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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 14일 선착순 분양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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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12 13:37:39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중도금 대출 실행 전 전매 가능

    ▲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 조감도 ©이미지 제공: ㈜우성종합건설

    ㈜우성종합건설이 부산에서 분양한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가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남은 일부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8월부터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때까지로 강화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봉래산터널의 수혜 단지로 거론되고 있어 선착순 분양도 치열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우성종합건설은 6월 14일(일) 14시까지 견본주택에 입장한 고객에 한하여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인 또는 대리인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며 당일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선착순 안내 후 해운대, 수영구는 물론 수도권에서도 선착순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선착순으로 넘어온 가구수가 많지 않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는 지하 4층부터 지상 34~35층, 전용면적 65㎡·78㎡ 26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는 모두 평지화해 영도구에서 보기 드문 평지 아파트를 조성한다. 영도구 대부분 산복도로와 고지대로 이뤄진 만큼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11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부터 지방광역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로 강화되기 때문에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가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의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되어 있으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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