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6-12 14:09:21
헬스앤 뷰티 종합 유통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친환경농업 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그린올(대표 김용훈)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상호 부족한 네트워크를 보완하고, 윈-윈포인트를 극대화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올은 종이멀칭지 사업을 바탕으로 제조된 농산물 유통과 10년간 연구개발한 꽃송이버섯에 대한 유통 및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을 확대, 고객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오픈메디칼은 그린올의 유기농 농산물 및 꽃송이 버섯에 대한 유통과 그린올의 총판 대리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오픈메디칼과 그린올은 향후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농산물 가공품 제조, 귀농귀촌 사업 지원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상호 시너지를 만들 예정이다.
그린올 김용훈대표는 "그린올은 농협 계통출하를 기반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비용절감을 가져다 줄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오픈메디칼과 제휴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을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거래의 신선식품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그린올의 꽃송이 버섯 및 친환경 농작물의 유통 및 제조에 참여해 상호 윈윈 할 것"이라며 "그린올의 종이멀칭지 기술은 농업뿐 아니라 친환경 제품에 다양하게 접목할수 있는 만큼 공동 사업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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