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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능 모의평가_1교시 ‘국어영역’] 비상교육 “체감 난이도 2020 수능보다 쉬울 것으로 예상”

  • 김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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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18 11:57:05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치러지는 18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답안지에 인적사항을 적고 있다.©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18일 전국 2061개 고등학교와 428개 학원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수능과 시험 성격·출제 영역·문항 수가 동일하다. 9월 모의평가와 더불어 수험생들이 자신의 시험 준비도를 진단해볼 기회다.

    이에 비상교육에서 2021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1교시 ‘국어영역’ 출제경향과 특징을 발표했다.

    ▷ 2020년 6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출제 경향: 이번 2020 6월 모의평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첫 평가원 시험으로 2020 수능 체제에서 변화를 준 형태로 출제됐다.

    화법과 작문의 세트형 지문 구성과 독서의 6문항/5문항/4문항 3지문 체제, 문학의 5문항/4문항/3문항/3문항 4지문 체제 구성은 최근의 출제 경향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독서는 두 지문을 연계 출제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다룬 주제 통합적 읽기를 반영하려 하였고, 문학은 고전 소설과 시나리오를 엮어 출제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는 시험이었다.

    EBS 교재 연계: EBS 교재 연계 비율이 71.1%인데, 문학에서는 현대 시 한 작품과 고전 시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문이 연계가 되었다. 그 외의 영역에서는 개념이나 원리, 논지 등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연계되었다.

    ▷ 난이도 비교

    2020년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무난했던 2020 수능보다도 약간 쉬운 수준으로 보인다. 1등급 구분 점수 역시 2020 수능의 91점(비상교육 추정 1등급 구분 점수)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특이 사항

    *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첫 평가원 시험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반영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는 최근 경향과 마찬가지로 두 영역 복합 지문이 출제되었으며, 7번과 8번 문항에서 새로운 유형을 시도했다.

    * 문학 영역에서는 EBS 교재 연계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존에 보기 어려운 구성인 고전 소설+시나리오를 갈래 복합으로 엮어 출제했다.

    * 독서 영역에서는 두 지문을 복합 형태로 제시한 새로운 형식을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다룬 주제 통합적 읽기를 반영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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