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엔시스(대표 이민우)는 지난해 SK이노베이션 해외 배터리 생산법인 SKBH(SK Battery Hungary)와 BEST(Baic Electronics SK Technology)에 이어 올해 중국 배터리 생산법인 BUE(Blue Sky United Energy)와 헝가리 배터리 생산법인 BM(SK Battery Manufacturing)의 총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먼엔시스는 현대자동차 그룹사인 체코 HMMC, 러시아 HMMR, 브라질 HMB, 북경현대, 현대 트렌스리드 멕시코 등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 법인에서도 총무시스템 구축 실적을 가진 총무솔루션(GEDMIN) S/W개발 전문 기업이다.

총무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GEDMIN(General Admin Solution)은 25개 이상의 총무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국어 지원과 클라이언트 환경 최적화를 통한 멀티 디바이스 지원 및 멀티브라우징을 통한 다양한 웹브라우저 지원 뿐 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클라우드 총무시스템(SaaS)이다.

GEDMIN은 국내 및 해외 100,000명의 실제 사용자를 확보, 실무자에게 익숙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UI 및 주기적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이를통해 기업의 크기나 유저의 규모에 맞게 최적화가 되어 중소기업도  활용 가능하다.

휴먼엔시스는 52시간 근태관리시스템, 출입보안시스템, 업무협업시스템, 스마트회의시스템 등 다른 클라우드 SaaS 개발도 주력하고 있다.

앞서 휴먼엔시스는 지난 1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제공되는 총무관리 프로그램에서 사용자 정의에 따른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 방법 및 장치특허를 등록 했고, 현재 기업 규모별 'Core Engine'을 단계별로 개발하여 '52시간 근태 관리시스템' 에 적용한 건으로 특허 출원 중 이다.

휴먼엔시스 이민우 대표는 “대기업 뿐 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총무시스템 필요성과 함께 비대면 언택트 시대의 효율적인 경영지원 시스템 분야에서 선두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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