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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시즌2 신규 대륙 파푸니카 미리보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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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18 15:20:47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리샤의 편지' 코너를 통해 시즌2의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 2에서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외에도 기존 콘텐츠와 시스템을 더욱 다듬고 개선 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 RPG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즌2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개된 리샤의 편지에서는 시즌2에 선보일 신규 대륙 '파푸니카'에 대한 정보들이 공개 됐다.

    '파푸니카'는 아크라시아 남서쪽 욘 대륙 근처에 위치한 신규 대륙으로 신규 종족인 '니아' 종족의 고향으로, 조화의 여신 '기에나'의 가호를 받은 아름다운 대륙으로 여름을 연상시키는 화창한 날씨와 '라일라이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다.

    '파푸니카'는 대대로 족장의 강력한 힘을 매개로 평화를 유지해 온 대륙으로 가장 강력했던 초대 족장 '아이라'는 사슬 전쟁 중 악마의 침입에 맞서 파푸니카를 지키는 신수 '알비온'과 함께 대륙을 지켜냈다.

    알비온은 아직도 파푸니카의 근원지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최근 안정화된 파푸니카에서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파푸니카를 지탱하는 것은 '조화의 뿌리'이며, 모든 조화의 뿌리가 힘을 잃으면 니아 종족은 더 이상 파푸니카에서 살아갈 수 없다.

    최근 알 수 없는 이유로 파푸니카를 지키는 조화의 뿌리에 이상이 발생했고 이용자들은 다양한 등장 인물들과 함께 그 원인을 파악해 나가야 한다.

    주요 지역으로는 파푸니카 대륙에 입장할 수 있는 핵심 항구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라일라이 항구', 파푸니카의 중심이 되는 마을로 라일라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NPC 존재하는 '니아 마을'이 존재한다.

    또한 파푸니카와 탄생을 함께한 영험한 꽃들의 군락지 '티카티카 군락지', 오레하 화산 폭발로 생겨난 나스카 천연 온천 '별모래 해변', 파푸니카 깊숙한 곳에 숨겨진 장소로 사슬 전쟁 당시 격전지 였던 오레하 화산의 화구호이자 파푸니카 대륙의 이야기를 종반으로 이끄는 지역으로 앞으로 이용자들의 성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오레하의 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등장 인물로는 아크라시아의 유명 가수 '베르베로', 파푸니카의 모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 '니아', 니아의 친구이자 파푸니카의 학자 '자하라', 전대 족장이 키운 아이로 니아의 친구 '샤나', 파푸니카를 잠식해가는 빌런으로 화려하고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 '세토', 가면을 착용한 여성 빌런으로 마력의 실을 이용해 상대를 인형으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을 가진 '스텔라' 등이 등장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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