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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시즌2, 전천후 원거리 클래스 신규 직업 스카우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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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30 10:49:05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가 공식 홈페이지 '리샤의 편지' 코너를 통해 시즌2의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 2에서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외에도 기존 콘텐츠와 시스템을 더욱 다듬고 개선 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 RPG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즌2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개된 리샤의 편지에서는 시즌2에 선보일 '원정대 영지'와 항해 및 생활 시스템 개편 방향에 대한 정보들이 공개 됐다.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는 머신건과 드론, 레이져, 변신합체 등 미래 전투 기술을 사용하는 전천후 원거리 전투 클래스다.

    아르덴타인 대륙 기계공학의 정수로 만들어진 원거리 전투 클래스로 '서브머신건'과 '드론'을 핵심 무기로 사용한다.

    드론을 통해 원거리의 적들을 견제하면서 서브 머신건으로 근거리의 적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으며 기동성과 뛰어난 공격력을 겸비하고 있다.

    드론은 스카우터 본체와 별도로 컨트롤이 가능하며 DPS를 높이기 위해서는 본체와 드론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컨트롤 해야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숙련된 스카우터라면 때로는 드론과 동시에 때로는 드론과 각개 전투로 변화무쌍한 공격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스타일리쉬하고 강력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아이덴티티 스킬은 '하이퍼 싱크'로 드론과 합체하여 신체 능력을 강화하고 레이저와 보호막을 통해 막강한 전투력를 발휘한다.

    '스카우터'의 주무기는 서브머신건으로 기동성을 활용해 속도감 있게 치고 빠지는 전투 방식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드론은 기본적으로 본체를 항상 따라다니도록 설정되어 있으나 이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 공격이나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론 전투는 드론을 단독으로 조작하는 '드론 스킬'과 본체와 드론이 함께 공격하는 '합작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전투 중 충전되는 코어 에너지를 통해 '하이퍼 싱크' 상태로 변신할 수 있다. 하이퍼싱크 상태에서는 드론이 본체와 합체해 외형과 평타 모션이 변화하며 합체시 발산되는 강한 에너지가 자신은 물론 주변 아군들에게 버프 제공. 더불어, 하이퍼 싱크 상태에서는 일정량을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 발생한다.

    변신 전에는 서브머신건을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변신 후에는 근접 공격과 에너지 포를 발사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기본 공격 사용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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