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한 접근성의 스트리트 테라스 상업시설로 조성 
- 일대 유동인구 흡수에 1만3천여 가구의 고정 배후수요 갖춰

하나자산신탁(시공사 대창기업)은 전남 여수시 신기동 11번지 일대에 오랜만에 선보인 프리미엄 새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 100% 분양완료에 이어 투자가치 높은 상업시설 ‘메가11’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파트와 함께 여수 문화의 중심이던 구 메가박스 여수점 자리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메가11’은 여느 단지 내 상가와 달리 최근 트렌드에 부응한 대규모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1층, 총 32실로 주변 상가 대비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메가11`이 들어서는 신기동 일대는 최근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중심 도심권으로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 중인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상업시설 ‘메가11’은 한창 형성 중인 주거 단지들을 포함해 인근 1만3,000여 가구의 풍부하고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신기동은 약 1,900여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8번지에는 363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고, 신기주공1·2단지도 재건축을 준비 중이다.

게다가 신기동의 행정동인 시전동(신기동, 웅천동, 시전동 3개의 법정동이 속함)은 지방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여수 내 가장 인구수가 많은 행정동이기도 하다.

더불어 142가구의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함께 들어서는 만큼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리고자 하는 입주민들을 고정수요로 확보했다.

신기동 일대에 이미 조성된 다양한 인프라 혜택을 볼 수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은행 등이 가까이 있는 만큼 평일 직장인 이용률도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상업시설 ‘메가11’은 과거 여수시의 최중심지로 꼽히던 랜드마크 부지에 지어져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하기 쉽다.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무려 28개의 버스 노선이 지난다. 뿐만 아니라 KTX 여천역, 여수공항, 여수종합버스터미널까지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 교통망이 잘 갖춰지지 않은 지방에서는 버스나 탁 트인 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이 상업시설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차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바로 앞에 여수시 구도심과 신도심 생활권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쌍봉로가 인접해 있다. 북측에 위치한 쌍봉로는 종전 여천의 시내였던 학동과 전남대 여수 캠퍼스가 위치한 미평동까지 이어져 여수를 가로로 관통하는 8차선 도로다. 이 도로는 시청로, 좌수영로 등과 이어져 여수 구시가지 등 여수 시내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해당 시설이 들어서는 신기동 일대는 여수 신·구도심으로 이동이 쉬운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자랑하는 곳이라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광역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로변에 들어서는 테라스 상가라는 점 역시 ‘메가11’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은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집객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8차선 쌍봉로 바로 앞에 위치하는 상업시설 ‘메가11’은 왕복 8차선의 대로변을 따라 이어지는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되는 만큼 탁월한 집객 효과를 자랑한다. 게다가 테라스를 활용할 수 있기에 외관적 경쟁력은 물론이거니와 임차인 입장에서는 실사용 면적이 증가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실제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가 다수 위치한 지역은 공실률도 낮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정자동 카페거리로 유명한 분당 일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4.2%로 경기도 전체 공실률 9.1%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 바로 앞 고락산과 산책로, 신기공원 등 자연환경도 보유한 만큼 산책객들의 유입이 예상되고, 뛰어난 접근성까지 더해져 차량 이용자부터 도보 행인까지 유동인구 흡수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상업시설 ‘메가11’의 홍보관은 여수 엑스포단지 국제관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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