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7-01 14:47:23
충혼탑 참배로 민선 7기 후반기 업무를 시작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문준희 합천군수는 3년차 군정을 잘 이끌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전 7시 30분 충혼탑 참배로 민선 7기 후반기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문 군수 취임 2주면 기념식은 오전 9시 직원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기념식에서는 2년간의 성과영상물 시청, 기념사, 기념 꽃다발 증정, 군가제창, 기념촬영, 직원과의 격려 인사순으로 진행됐다.
문 군수는 기념사에서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군민들은 서로 양보하고 아껴주고 희생하며, 위기의 순간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지금 우리 앞에 닥친 어려움을 잘 극복해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을 마친 문군수는 10시 30분 2020년산 건마늘 초매식 합천동부농협 산지경매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 뒤 12시에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겸한 오찬을 하고, 기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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