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7-03 10:43:06
-주택법 등 관계법령과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사업 추진, 100% 토지계약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실적 1위 ㈜서희건설 시공 예정
홍천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홍천 트윈타워’가 조합원 모집공고를 내고 공개 모집에 나선다.
홍천의 랜드마크로 불릴 이 단지는 지상 45층 312세대(예정)의 규모로, (주)서희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시공을 예정한 (주)서희건설은 브랜드평판 12위(20년 6월 기준)를 기록한 바 있는 대형 건설사다. 현재 국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 사업의 대표주자로 알려져 있다.
이 단지는 사업 안정성을 강화했다. 법이 정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공급 취지에 맞는 본질의 목적과 절차에 따라 사업을 진행해 소비자와 행정기관의 우려를 덜었다. 토지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부지의 토지계약 및 토지사용 승낙을 100%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통해 그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토지 미확보로 인한 사업지연, 토지대 증가 등의 제반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춘 현장이라는 평을 받는다.
2017년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홍천군청으로부터 지난 6월 22일 조합원 모집신고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달 24일에 중앙일간지에 모집공고를 게재해 조합원 공개 모집에 나서는 등 주택법과 관계법령, 국토교통부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정책과 절차 요건을 따르고 있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모범적인 추진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고도제한, 문화재 등의 검토 및 허가, 준수 시항들을 사전 검토 및 완료한 것도 눈길을 끈다. 조합원 모집신고필증까지 교부 받고 진행하는 사업지로, 향후 문제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적다.
홍천 트윈타워가 주목을 끄는 이유에는 ‘높이’도 손꼽힌다. 강원도에서 유례가 드문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의 탄생이 예고된다. 여기에 홍천의 주거문화를 몇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앞선 라이프스타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대도시에 집중돼 온 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홍천에 선보일 홍천 트윈타워는 홍천읍 희망리 396-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북으로는 두개비산이, 남으로는 홍천강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에 자리한 아파트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높은 층고로 일조권과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312세대(예정) 모두 수요자 사이에 인기가 좋은 전용 59, 76, 79㎡ 중소평형으로 구성했다.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단지 가까이 자리한 인프라가 풍부하다. 홍천군보건소, 홍천읍사무소, 홍천 교육지청, 홍천 미술관, 홍천교육도서관, 홍천 아산병원, 홍천문화센터 등이 있어 행정업무와 문화생활을 누리기 좋다. 여기에 하나로마트(본점)와 GS 슈퍼마켓, 홍천 중앙시장 등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교육 여건을 보면 홍천초등학교, 홍천중·고 및 홍천여고가 사업지 인근에 있어 통학이 유리하다.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연계성이 우수해 홍천읍내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가 가까이 지난다. 5번 국도, 44번 국도와의 연계로 춘천, 원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는 홍천종합터미널이 있어 광역 간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홍천 트윈타워는 지난 6월 26일(금),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에 주택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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