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7-27 13:43:02
헬스& 뷰티 전문회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티파워유, 비이타민 보급을 본격화하고 추가 디바이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오픈메디칼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 용역을 주어 '티파워유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의뢰했다. 그 결과 집중력 향상, 심박수 감소, 근육 피로도 감소, 연산능력 향상 등을 확인했다고 오픈메디칼은 설명했다.
티파워유는 전자파의 횡파를 종파로 전환하는 기술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다. 지난 2018년 4월 한국산업기술원 측정결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자파흡수율(SAR)를 평균 73% 상쇄시키고, 전자파로부터 발생하는 유해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오픈메디칼은 이번 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집중력 향상 디바이스인 '티파워유' 사업화에 속도를 내 기존에 확인된 전자파차단 및 안구건조개선, 스트레스감소와 연산능력향상, 근육피로도 감소를 필요로 하는 유치원, 학교, PC방, 콜센터, 사무실, 스터디카페, 공공도서관, 노인요양시설등에 제품을 보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로 국내 논문게재 및 국제 학회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타액 호르몬 실험을 통한 티파워유의 영향을 파악하여 국제논문 게재도 준비하고 있다. 또 티파워유를 일본, 중국, 호주외에도 미국, 유럽 등 수출국가를 늘리고, 완성품PC나 노트북, 태블릿, 골전도이어폰에 장착하는에디션모델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최근 한국판 뉴딜이 대두되고 있고,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5G본격 도입된 시점에 티파워유, 비이타민 보급을 본격화하고 추가 디바이스를 개발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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