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타뉴스] 김성옥 기자=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심곡도서관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심곡 冊 사진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심곡 冊 사진관은 요즘 트레드인 포토매틱의 셀프사진관 컨셉과 레트로 열풍을 반영하여 도서관 내 사진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 월별 테마에 맞춰 함께 읽을 책을 추천 및 배경과 소품을 활용한 셀프촬영과 필름카메라(흑백/칼라)를 제공한다.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심곡 冊 사진관을 8월 4일(화)부터 시작되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매주 화, 목, 토요일 2시~5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며, 8월부터 12월까지 모든 테마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랜 시간 똑같은 실내 활동으로 느끼게 되는 답답함과활동이 제약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무력감을 도서관 행사를 통해 타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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