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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안동 관내 5명의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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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04 10:03:33

    ▲ 진주시 신안동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사업 추진 모습.© (사진제공=진주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 전해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 신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현주)는 4일 관내 거주하는 5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안동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윤근) 회원들도 참여해 명패 달아드리기와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데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명패를 전달 받은 이풍구(74)씨는 “국가가 잊지 않고 명패를 만들어줘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에 보람을 느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주신 공무원과 봉사단체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윤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후손들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동행정복지센터는 국가보훈처를 대신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해 9월 관내 국가유공자 26명에 대해 명패를 달아드린 바 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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