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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무단횡단 50대 보행자 숨져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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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05 06:47:20

    ▲ 임슬옹 ©연합뉴스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 씨가 빗길 운전 도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서부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A씨를 들이 받았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임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임씨를 조사했고 추후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할 예정이다.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4일 입장문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임슬옹이 주행 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고 현장에서 곧바로 구호 조치를 했지만, 병원 이송 도중 피해자가 사망했다며 "임슬옹은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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