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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이정재, 통했다...'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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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06 18:14:52

    - 여름 '빅3' 오프닝 스코어는 2위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첫날 34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첫날 34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들였다.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다만 아직까지 영화관은 코로나19 여파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급격하게 감소하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하루 동안 34만4천여명이 관람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77.2%다.

    올여름 '빅3' 영화 중 개봉 첫날 성적은 35만2천여명을 기록한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2:정상회담'은 22만2천여명이었다.

    2위는 정우성·곽도원·유연석 주연 '강철비2:정상회담'(감독 양우석)으로 5만 2,204명을 모아 일일관객수가 뚝 떨어졌다. 누적 관객수 129만 2,827명이다.

    3위는 '반도(감독 연상호)로 2만 5,50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57만1,048명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인 '애니멀 크래커'와 '빅샤크3:젤리몬스터 대소동'은 4·5위로 뒤를 이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살인마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두 남자의 차갑고 냉혈한 같은 이미지가 스크린에 고스란히 투영되면서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15년 칸 국제 영화제 초청작 '오피스'로 데뷔한 홍원찬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신세계'의 황정민과 이정재가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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