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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7 플러스, QHD+ 해상도에서 120Hz 동작 확인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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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10 13:29:09

    <갤럭시탭S7 플러스 / 출처: 샘모바일>

    삼성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QHD+ 해상도에서 120Hz를 지원하지 못하지만 갤럭시탭S7 플러스는 이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7일, 갤럭시탭S7 플러스를 대상으로 확인해본 결과 QHD+ 해상도에서 120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120Hz 화면재생률 기능은 초당 120장의 장면전환을 보여주는 기술로, 일반 제품들은 초당 60장의 화면(60Hz)을 보여주는데 반해, 이 기술은 2배 더 많은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부드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하지만 기존 갤럭시S20 시리즈는 물론이고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도 120Hz 모드를 가동하면 해상도가 FHD+로 낮아져 사용자들의 아쉬움을 받았다.

    독특하게도 갤럭시탭S7 플러스는 120Hz 모드를 사용해도 QHD+ 해상도인 2800 x 1752 해상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수려한 고해상도 화면에서 2배나 부드러운 화면 몰입감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을 전망이다.

    매체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서 안되는 QHD+ 120Hz 기능을 탭S7 플러스에서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예상했다.

    첫째. QHD+ 120Hz 기능은 삼성 엑시노스990 에서는 대역폭 때문에 지원을 못하지만 퀄컴 스냅드래곤865 플러스는 대역폭이 넓어 지원된다.

    다만 노트20 울트라는 미국 버전은 스냅드래곤이, 유럽 버전은 엑시노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모든 노트20 울트라의 QHD+ 120Hz 기능을 막아버렸다는 것.

    하지만 탭S7 플러스는 모든 제품에서 스냅드래곤865+만 사용하기 때문에 막을 필요가 없었다는 예상이다.

    둘째는 대역폭 문제가 아니라, QHD+ 해상도에서 120Hz 기능을 사용하면 급격히 배터리가 소모되기 때문에 배터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노트20 울트라에서는 해당 기능을 막았고, 10,090mAh의 초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한 갤럭시탭S7 플러스에서는 그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매체는 어떠한 원리로 갤럭시탭S7 플러스에서 QHD+ 120Hz 기능을 지원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어떤 이유든지 이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사용자들에게는 큰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참고로 위 내용은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갤럭시탭S7 플러스에 관련된 내용이며,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갤럭시탭S7 일반버전의 경우는 QHD+ 120Hz 지원여부가 아직 확인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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