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11 14:56:51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넥슨의 모바일 MMORPG 'V4'가 지난 8월 4일 적용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에 힘입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V4' 이외에도 '바람의나라: 연'이 구글플레이 매출 3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8위를 기록하며 넥슨 모바일 게임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V4'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마에스트로'를 공개했다. '마에스트로'는 세검과 마격총을 동시에 다루는 원거리 딜러로, 격앙, 냉철 등 고유 스킬 2종을 활용해 전투를 조율하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V4'의 모든 서버 이용자에게 85레벨까지 경험치를 1,000% 높여주는 물약과 86~90레벨에 속한 이용자에게 경험치 500% 상승 혜택이 담긴 물약을 제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V4' 개발사 넷게임즈 이선호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께 즐기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4'는 PC 온라인게임 개발로 내재된 박용현 사단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HIT'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신규 IP 기반 게임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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