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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 종료…크로뮴 엣지로 전환 준비할 때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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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27 09:23:47

    ▲ 마이크로소프트 © 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가 크로뮴(Chromium) 버전 엣지(Edge) 출시를 기점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포함한 기존 브라우저의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디바이스 매니저를 통한 익스플로러의 자동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중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기회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11과 엣지 레거시를 종료할 계획을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테크 커뮤니티 블로그를 통해서 “2020년 11월 30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의 웹 앱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의 지원을 종료합니다. 또한 2021년 8월 17일 이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과 서비스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지원을 종료합니다.”라면서 "언급된 일정 이후 마이크로소프트365는 해당 브라우저에서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이상 오래된 브라우저를 존속시키고 싶지 않다는 직설적 표현이다. 결과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브라우저에 대한 지원을 없애고 크로뮴 버전 엣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엣지에 대한 뉴스를 항상 체크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소식에 놀라지 않을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부터 엣지를 쇄신함으로써 크롬과 파이어폭스의 우위에 서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크로뮴 버전 엣지를 출시하면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동사는 크로뮴 엣지를 매력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툴을 업데이트했다. 그리고 업데이트 후 새로운 엣지를 윈도우 10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현재로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나 엣지 레거시를 계속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나 레거시 버전 엣지를 꼭 사용하려는 사람은 없겟지만, 이 중 하나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소수의 사람이라면 당장 새로운 크로뮴 엣지로 변경할 것을 권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랜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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