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27 10:59:40
오픈메디칼 (대표 신재호)은 전자파 감소에 도움을 주는 티파워유 제품에 대해 컴퓨터 온도 하락 및 전자파 흡수율(SAR) 감소 결과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티파워유는 전자파의 횡파를 종파로 전환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이다. 오픈메디칼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18년 4월 한국산업기술원 측정결과 전자파흡수율(SAR)를 평균 73% 상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 부터 뇌파 분석 결과 high-α, low-β 가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심전도 분석 결과 심박수 3.9% 감소 및 근육 피로도 감소 등의 결과가 나왔다.
오픈메디칼은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종파 기술의 모듈을 통한 부품을 양산하여 AI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 각종 스마트기기에 장착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최근 코로나19는 재확산추세로 재택근무 확대, 온라인수업 증가로 컴퓨터, 태블릿 등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대기업간 배터리의 협업, 언택트의 생활화등에 맞추어 보유기술인 발열 감소기술, 전자파 원천 감쇄 등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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