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10 10:39:47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기록적인 열풍을 몰고 온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상장 첫날인 10일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른 바 상장 첫날 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까지 치솟는 이른 바 '따상'을 기록하면서 다른 게임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036570]는 전날보다 2.28% 오른 80만9천원에 거래됐다.
펄어비스[263750](1.68%), 한빛소프트[047080](6.30%) 등도 상승했다.
이날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시초가 4만8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6만2천400원에 거래 중인 가운데 많은 투자자가 상한가에도 주식을 사지 못하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같은 시간 카카오게임즈를 상한가에 사려는 매수 대기 물량은 약 3천95만주에 이른다.[연합]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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