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배틀 인 뉴욕 2020'을 개최한다.

'배틀 인 뉴욕 2020'은 영웅왕 '길가메시'가 주최하는 화려한 대난투로, 서번트들과의 배틀을 통해 호화로운 보상과 퀘스트를 즐기는 콘텐츠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용 아이템이 제공되며, 상품을 교환하거나 상품 추첨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강화 소재를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난이도가 매우 높은 '엑시비전 퀘스트'가 별도로 존재하며, 어려운 만큼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픽업 소환은 10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픽업 소환에는 '길가메시(아처/5성)'와 개념예장(일종의 장비) '길가메시 인 뉴욕(5성)'이 등장한다. '길가메시 인 뉴욕'은 장착하면 아이템 획득량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지난 9월 15일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게임엔진을 업그레이드하고, 서번트들의 배틀모션과 보구(필살기) 리뉴얼, 53종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서번트 '슈텐도지(5성)', '미나모토노 라이코(버서커/5성)'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넷마블은 오는 9월 24일까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의 업데이트 소식을 이용자들이 1만건 이상 공유 또는 리트윗하면 성정석(게임재화) 30개를 지급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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