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20 09:30:15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일주일 남짓 앞둔 가운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명절 풍경까지 바뀌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됐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직장, 병원, 소모임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환자 비중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불안한 양상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면서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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