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08 13:22:11
초계면 관평마을 아기 울음소리에 밝은 미소가득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 초계면은 지난달 16일 셋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의 기쁨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초계면 관평마을에 거주하는 김 씨 부부로 저 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도 건강한 셋째 자녀를 출산하며 작은 마을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행기 초계면장은 “신생아 수가 많지 않은 우리면에 아주 큰 경사”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더없이 기쁘고,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역의 인구를 늘리기 위한 시책으로 출산장려금, 영유아 물품지원, 영유아 양육비 및 학습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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