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09 07:11:43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다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0. 합천행복교육지구 추진위원회로 위촉된 17명의 위원단(위원장 심재상 외 16명)이 모여 합천행복교육지구의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합천행복교육지구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식과 더불어 위원장 선출을 통해 추진위원회 위원단 간의 의사소통 공간마련과 함께 합천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에 대한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회의에 앞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심재상 합천교육발전위원회 이사는 “위원장으로 선출됨에 감사함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함께 앞으로 합천행복교육지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추진위원단은 마을교사의 전문화, 성인교육과의 교류, 방과후교육과의 협력, 다른 지역의 성공적인 행복교육지구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합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여러 방향들을 제시했다.
특히 추진위원단은 합천의 인적자원들인 마을교사들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합천행복교육지구를 통해 능력있는 합천군민들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 사회에 봉사를 하거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경미 교육장은 “합천행복교육지구의 든든한 힘이라 할 수 있는 추진위원단이 지역사회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라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합천행복교육지구의 조타수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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