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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수원장안`...12월 분양


  • 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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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15 15:36:22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위치도 ©한화건설

    최고 27층, 중소형 1천63가구 대단지 아파트… 수원 도심 첫‘포레나’
    수원시청 사거리 앞 홍보관 운영 중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오는 12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 소재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수원장안'을 분양한다.

    1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천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7가구, 64㎡B 165가구, 84㎡A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이 단지는 지난해 런칭한 한화건설의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이라고 설명했다.
    전 가구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포레나'만의 특화설계 및 시스템이 단지 전반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부터 건물 내·외관까지 단지 특성에 맞춘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일괄적으로 적용되며 포레나 특화 놀이시설 및 커뮤니티시설,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기대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9월 장안구 이목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돼 교통 여건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장안구는 2010년대부터 정자동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됨에 따라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고도 했다. 

    이번 분양사업인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개발사업, 장안1구역 재개발,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수원의 차세대 주거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도 했다.

    포레나 수원장안은 장안구에서도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했다.

    최근 개통된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경수대로(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초중고등학교 등이 반경 약 1Km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외 편의시설과 광교산, 공원 등도 이용 가능하다.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시청 사거리 인근에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12월 중 인계사거리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최근 분위기가 뜨거운 장안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이 높다”고 했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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