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춘희 기자]21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순매수(21일 마감 기준) 종목 탑 3에 제넥신, SV인베스트먼트, 알테오젠이 집계됐다.

이날 외국인은 제넥신 128,739주,  SV인베스트먼트 1,295.004주, 알테오젠 51,765주를 각각 순매수했다.

제넥신은 1999년 설립된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항체융합단백질 제조 및 유전자 치료백신 제조 원천기술을 국내 제약사에 이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Hybrid Fc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항암면역 치료제, 차세대 단백질 신약, 신규 DNA백신 신약 연구개발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현재 코로나19(COVID-19) 백신으로 개발중인 GX-19의 마우스와 영장류 비임상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방어 효능을 확인해 논문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SV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일 마감한 코스닥 시장에서 전장 대비 +19.54%를 보이며 급등했다.

SV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 조합 결성을 통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 기업이다.

바이오/헬스케어, 문화콘텐츠, Secondary등 다양한 분야에서 벤처캐피탈로서의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외국인이 51,765주를 매집한 알테오젠은 코스닥 주간 외국인 순매수에도 링크된 종목으로 원천기술로 ADC 기술(NexMabTM),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 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brozyme 기술 등을 보유한 회사다.

한편, 이어서 외국인은 천보 36,000주, 에스에프아이 123,104주, 대주전자재료 125,814주, 이오테크닉스 44,161주, 오스코텍 80,000주를 순매수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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