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30 15:46:25
광산구 선별진료소 직원 등 팝페라, 플루트 공연 들으며 위로받아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30일 청사 하늘공원에서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쓴 공무원들을 응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쉼 콘서트’를 열었다.
예비사회적기업 ㈜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제안으로 개최한 콘서트에는 광산구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직원 등 50여명을 초대했다.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 콘서트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도시락과 간식을 먹으며 리썸플로르의 팝페라 공연과 ㈜에꼴드뮤직의 플루트 공연을 즐기며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나누고 위로하며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지금까지 제법 잘 코로나19를 방어해왔고,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시민들과 방역 현장의 공무원들이 있었다”며 “잠시나마 피로를 풀고, 내일의 안전을 위해서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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