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03 09:43:05
SNS 콘텐츠 활용한 화재예방
[산청 베타뉴스=문경보 기자] 산청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73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산청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SNS 콘텐츠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119소년단 및 소방안전강사를 통한 학교안전교육, 소방안전 사진작품전시회 등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욱 서장은 “군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께서도 자율적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문경보 (mk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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