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05 16:10:07
코로나 19에 따른 지역 내 자영업 경제 활성화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KT&G 경남본부(본부장 김건태)는 5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 내 자영업(편의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사랑의 식품키트 나눔행사를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오혜진)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는 KT&G 경남본부에서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주지역 내 편의점에서 라면, 국, 죽, 통조림 등 14종의 식품을 구입했으며, 가좌사회복지관 및 KT&G임직원이 함께 포장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이순우 진주지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자영업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혜진 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일대일 매칭 그랜트(동반기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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