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09 16:02:01
초, 중, 고로 연결되는 클럽 참여로 꿈을 키운다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지난 7일, 야로 U-19베이스볼클럽이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천 야로중학교에서 창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창단으로 합천의 야구 꿈나무들은 리틀야구단, U-15 베이스볼클럽, U-19 베이스볼 클럽이라는 초, 중, 고로 연결되는 클럽 참여를 통해 그 기량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23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야로 U-19 베이스볼클럽은 장인욱 대표, 정헌태 단장, 전호근 감독 및 코치진이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전호근 감독은 “야구 실력과 인성 모두 바르게 가르쳐 좋은 학생, 좋은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야로 베이스볼 클럽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야구부 창단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남을 훌륭한 클럽, 선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