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17 16:42:56
일명 ‘손흥민샴푸’, ‘김연아샴푸’로 알려진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자사 대표 브랜드 ‘TS샴푸’를 노르웨이에 선보이며 유럽 헤어케어 시장 공략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노르웨이 진출은 샘플 오더 수주에 의한 것이다. 앞서 노르웨이 대표 주간지인 ‘Her og Nå’와 남성 주간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Vi Menn’ 등에 제품이 소개되면서 유럽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지난 3월에 프리미엄TS샴푸’와 ‘프리미엄TS트리트먼트’, ‘더트러스트TS샴푸’, ‘TS실크케라틴헤어에센스’ 4종의 유럽화장품인증(CPNP, 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을 획득,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TS트릴리온은 노르웨이 헤어케어 시장에 브랜드 철학을 담은 대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인 ‘프리미엄TS샴푸’와 모발에 윤기 강화 및 영양을 공급하는 ‘프리미엄TS트리트먼트’ 2종을 선보인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유럽 헤어케어 시장 진출을 위하여 오랫동안 준비하였다. 샘플 오더지만
노르웨이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현지인들에게 ‘TS샴푸’를 적극 홍보하는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글로벌 탈모샴푸로 유럽 헤어케어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2015년 홍콩 진출 이후 중화권, 미주, 일본, 호주, 동남아, 중동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사업을 확장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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