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24 15:49:19
국내・외 최대의 마스크 제조 거점지 조성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넥스타테크놀로지(주) 김정덕 회장과 대통도시개발(주) 최우열 회장은 합천메디컬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 사업완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천메디컬밸리 조성사업은 율곡면 임북리 일원 약58만㎡(17만평)에 총사업비 3,000원을 투입해 마스크 원료 생산 및 제조・유통의 집합 일괄 생산 가능한 국내・외 최대의 마스크 제조거점 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율곡면 임북리에 추진 중인 합천 청정 신도시건설에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1,00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자립도 향상으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
넥스타테크놀로지㈜ 회장 김정덕과 대통도시개발㈜ 회장 최우열은 한목소리로 “2024년 함양~울산고속도로와 2028년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 향상으로 합천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것이다” 라며 “합천군과 기업이 상생 할 수 있는 합천 메디컬밸리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 메디컬밸리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군 소멸 위기의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다”라면서 "MOU 체결이 약속에만 그치지 않도록 동반자라는 인식을 확고히 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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