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27 19:22:14
코로나19 위기 극복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투자여건 개선 지속 노력 약속
[베타뉴스=한병선 기자] 김제시는 박준배 시장<사진>이 27일 지평선산단에 입주해 있는 자동차 부품(HUB) 제조기업인 삼동허브(주)를 방문해 신병일 대표를 면담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준배 시장은 기업들의 투자 여건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하며, 기업들도 지금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잘 극복하고 고용과 투자를 확대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014년 김제와 처음 인연을 맺은 삼동허브(주)는 현재 경주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 부품(HUB)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6년 김제공장 가동 후 30명 정도이던 인력을 현재 60명까지 확대해 오고 있으며, 향후 김제공장을 기업 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장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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