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창업진흥센터 개소, 수요자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및 다양한 창업지원활동 

[베타뉴스=방계홍 기자] 지스트가 11월 27일 한국창업보육협회와 매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20 창업우수대학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스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창업우수대학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올해는 창업성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4년제 일반대학 244개, 전문대학 167개를 대상으로 창업인프라·창업지원·창업성과등 3개 부문에 대한 매경대학창업지수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지스트는 2000년에 창업진흥센터를 개소한 이후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기획 및 지원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최우수등급을 13차례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창업활성화 분야 창업지원 단체 부문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 부터 5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예비창업패키지 역시 2019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어 창업 지원 및 성과에서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조병관 창업진흥센터장은 “지스트의 우수한 창업성과는 수요자 맞춤형창업 지원과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등창업 단계별 특화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면서, “지스트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분야를 비롯해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위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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