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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인명피해 우려 대상 비대면 영상 통화 지도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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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30 12:14:56

    ▲ 진주소방서 전경© (사진제공=진주소방서)

    인명피해 우려 대상 75개소 소방서장이 직접 영상 통화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겨울철 건조 기후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전략으로 인명피해 우려 대상 75개소에 소방서장이 직접 영상 통화로 지도를 추진 중에 있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겨울철 현장 지도방문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영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한 화재예방 안전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자체경계근무 및 순찰 강화,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 당부 및 관계인 건의사항 등이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는 동시에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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