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새로운 소득 작물 도전하세요”

[남해 베타뉴스=문경보 기자] 남해군이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수)에는 ‘남해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정평재씨 부부(삼동면)가 참여해 늙은호박 20kg을 주원료로 한 추출액을 생산했다.

늙은호박에 대한 가공방향 및 농산물가공품 상품화 방안 등 충분한 상담 후 농업인과 함께 늙은 호박 추출가공을 했다.

군은 분말, 반건조, 건조칩, 착즙, 추출, 농축 등 가공제품을 생산 할 수 있는 가공장비 50종 95대 시설을 갖췄으며 현재까지 시금치, 단호박, 블루베리,땅콩호박 등 관내 농산물을 이용하여 농업인 의뢰 시제품을 160회 27종 60품목을 생산했다.

◆동부선상 외줄낚시 공동체 현금 지정 기탁

남해 동부선상 외줄낚시 공동체(위원장 박용수, 감사 전행수)는 지난달 30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남해 동부선상 외줄낚시 공동체는 자율적으로 수산자원 및 환경을 보전ㆍ관리ㆍ이용하기 위해 자체규약을 제정해 외줄낚시 어업인이 결성한 단체로 현재 13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남해 패러글라이딩, 연말 이웃 사랑 전해

남해군 서면 남해패러글라이딩(대표 김진우)은 지난달 30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12월 31일 이후 사용 불가능

남해군이 연말을 앞두고 여성농업인의 복지․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사용 독려에 나섰다.

그동안 언론, 이장회의, 개별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였지만 아직까지 전체 1349명 중 39명이 카드를 미발급했고, 216명이 5천원이상 잔액 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오는 12월 31일 이후 카드 잔액은 소멸되고, 카드 미발급 및 전액 미사용자는 2021년도 사업 신청 시 제외된다. 내년에도 사업참여를 희망한다면 지금이라도 카드를 발급하고 사용해야 내년에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개인별 바우처 카드 사용실적이 궁금하다면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남해군지부(남해읍 시장 소재)에서 가능하며 카드 사용은 주유소, 농협하나로마트, 미용실 등 도내 지정된 40개 업종에서 가능하다.

베타뉴스 문경보 (mk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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