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02 14:36:13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 지원요청 계획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 가야면 적십자회(회장 최기식)은 가야면 성기마을소재 축사 및 주택화재 피해가구 유모씨(54세)를 방문하여 쌀과 부식, 이불, 취사용품,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화재당시 가야면장 직원 및 가야면 의용소방대 등이 화재진압에 이어 적십자회는 구호 물품을 긴급지원하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에도 지원요청을 할 계획이다.
정순재 가야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화재까지 겹쳐 고충이 크겠지만 따뜻한 이웃이 있기에 희망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며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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