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02 16:27:45
신라대, 지난달 30일부터 2학기 남은 수업 전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동아대, 1일부터 2학기 모든 수업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한 상태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시는 2일 신라대 교수 1명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학과 교수 2명이 추가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신라대는 지난달 30일부터 2학기 남은 수업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동아대도 교직원 2명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가족 간 감염과 같은 부서에 근무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동아대 측은 2일 확진자 발생 소식과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한편 동아대는 1일부터 2학기 모든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한 상태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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