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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DMC 힐즈’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40.4대 1'


  • 이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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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2-04 10:17:03

    ▲ © 호반써밋 DMC 힐즈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베타뉴스=이범석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달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 ‘호반써밋 DMC 힐즈’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3일 진행된 ‘호반써밋 DMC 힐즈’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26가구 모집에 총 9145명이 신청해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로 181가구 모집에 750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41.4대 1로 마감됐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 역시 333가구 모집에 8967명이 접수, 평균 26.93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호반써밋 DMC 힐즈 분양 관계자는 “덕은지구 아파트 공급에 대해서 분양 전부터 문의들이 많았다”며 “호반써밋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좋은 반응이 있었고 분양가 상한제, 입지 등이 좋아 사이버 견본주택에 연일 1만 여명이 접속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총 560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를 제외한 55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50가구(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 포함) △84㎡B 110가구로 ㈜동훈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이 단지는 서울과 맞닿은 입지다. 강변북로와 제1,2자유로,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공사 중인 월드컵대교(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상암과 가까워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근린공원(예정)과 학교용지, 유치원 용지가 있다.

    또한 월드컵공원, 한강다목적운동장, 노을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예상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고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범석 (news411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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