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장 김동석, 사무국장 장원우 주무관 당선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합천군지부(지부장 최영신, 이하 조합)는 지난 12월 3일 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화영) 주관으로 치러진 제10기 지부장 및 사무국장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445명 중 투표율 86%, 득표율 96%의 지지를 얻어 지부장에는 김동석(44), 사무국장에는 장원우(41)가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김동석 당선자는 세무직 공무원으로 2004년 임용이 되어 2018년 6급 승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9기 합천군지부에서 수석부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제10기 지부장에 당선했으며, 현재 야로면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무국장으로 선출된 장원우 당선자는 공업직 공무원으로 2007년 임용이 되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9기 합천군지부에서 정책기획부장을 맡아 활동해오다 제10기 사무국장에 당선됐으며, 현재 재무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동석 지부장 당선자는 조합원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통해 불만-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조합원들의 사기를 높이며, 조합원 전체가 주인이 되는 친숙한 노동조합으로 합천군지부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당선된 임원진의 임기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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