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05 07:58:43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기대감 상승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김태호 국회의원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 4개 지역 현안 관련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에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는 사업은 합천 야로면 군도 32호선 굴곡도로 선형개량 3억원, 합천 용주면 영상테마파크 관람동선 개선사업 2억원,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주변정비사업 3억원 등이다.
산청군은 산청 신안면 소둔철~갈전간도로 확포장공사 3억원, 산청 시천면 중산~내대간도로 확포장공사 2억원, 산청 생초면 왕대마을 농로연결교량 설치공사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또, 함양군과 거창군은 대봉산휴양밸리 주차장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3억원, 함양 안의면 숙공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3억원, 거창 위천면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 5억원, 거창군 근대행정사료관 조성사업 2억원, 등 10건의 사업에 총 29억원이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41억원의 특별교부세에 이어 추가 확보로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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