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10 08:42:53
원작의 플롯에 따라 평화로운 스카이랜드의 질서를 깨는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포탈 마스터의 모험기를 배경 스토리로 다뤘으며, 기존 시리즈에 등장하는 특유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 매력이 게임에 그대로 녹아 있는 게 특징이다.
약 80여 종의 게임 캐릭터 '스카이랜더'들은 총 10가지의 고유속성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특색에 맞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유저들로 하여금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게임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 모드와 유저들의 성취감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각종 던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지루할 틈 없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캐릭터는 생명, 물, 불, 바람, 땅, 기계, 마법, 언데드, 빛, 어둠 등 총 10가지의 속성으로 구분된다. 이 중 빛, 암 속성은 타 속성과 비교해 보다 특별한 능력치를 갖게 되며 그 외 속성들은 모두 동등한 조건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스카이랜더들은 레벨업과 진화, 각성, 돌파 등의 성장 과정을 통해 강력하게 육성시킬 수 있으며, '애테르' 라는 장비 시스템을 통해서도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애테르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핵심 육성 요소로, 강화 및 분해를 통해 캐릭터들의 고유 장비로 변환시킬 수 있다. 더불어, 특정 개수 이상 장착 시 강력한 세트 효과까지 발휘하게 돼 전투에서 이점을 차지할 수 있게 한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스카이랜더들의 고유 속성과 스킬 조합 그리고 마나 기반의 팀 턴제 대전 방식을 통해 박진감과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저는 기본적으로 1명의 포털마스터와 4마리의 스카이랜더와 함께 전투에 참전한다. 각각의 포털마스터들은 보호막, 회피, 버프 효과 증대 등 고유 스킬을 보유하게 되며, 전황에 따라 시기적절하게 효과를 부여함으로써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전투는 본인과 대전 상대에게 각각 부여되는 마나를 기준으로, 스킬 사용을 통해 마나를 모두 소진하면 상대에게 턴이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전투의 성격과 보유 스킬들을 고려한 전략적인 덱 구성이 필요하며, 더불어 정해진 턴 안에 최대한 전투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마나 게이지 사용량 예측과 빠른 판단의 스킬 결정 등 전략적 선택이 요구된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게임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 모드와 성취감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던전 모드, 유저 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P 등 다d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스카이랜드를 위협하는 악당 카오스와 둠레이더에 맞서 싸우는 여정을 그린 시나리오 모드는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각 테마별 7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마지막 7번째 스테이지에는 보스가 등장하며 보스를 물리칠 시 상위 난이도로 도전이 가능하다.
또한, 스테이지 클리어 시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초보 유저들에게는 게임의 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콘텐츠다.
다음으로 각성 차원 조사, 애테르 탈환 작전, 신기루의 탑, 비밀의 두루마리 도서관 등 다채롭게 구성된 던전모드는 각종 게임 아이템과 재화 수집이 가능해 유저들이 필수로 공략해야 할 게임 콘텐츠다.
마지막으로 PVP 아레나는 본인이 육성한 스카이랜더들을 활용해 다른 유저들과 대결할 수 있는 콘텐츠다. 본인이 세운 필승전략으로 공격과 방어 덱을 구축해 전투를 승리할 경우 푸짐한 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12월 10일 한국과 아시아지역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최근 실시한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게임으로 탈바꿈해 출시될 예정이다.
한층 강화된 전략 전투의 재미로 돌아온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국내에서도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