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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야로양돈단지, 청덕면 노인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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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2-17 15:20:13

    ▲ 경남 합천군 야로양돈단지(회장 박상진)에서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합천군청)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 야로양돈단지(회장 박상진)는 1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회장은 “경기가 침체되고 어려울수록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야 한다는 뜻에서 회원들이 모두 참여해 소중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로양돈단지는 매년 연말이면 크고 작은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있다.

    또 같은 날 청덕면 노인회(회장 안문현)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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