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24 12:02:54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국물처럼 떠먹는 카레를 내놨다.
오뚜기는 이국적이고 깊은 맛의 ‘오즈키친 스프카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오즈키친 스프카레’는 추운 지방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먹는 ‘스프카레’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오뚜기는 이 제품에 대해 밥에 비벼먹는 카레가 아닌 스프처럼 떠먹는 카레로 이국적인 향신료의 깊은 맛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국산 닭다리, 닭날개가 하나씩 통째로 들어있으며 슬라이스 연근, 감자, 길쭉한 당근, 메추리알 등 풍부한 건더기가 들어있다고도 했다.
오뚜기는 자사가 직접 블렌딩한 다양한 향신료로 만든 국물이 들어있어 스프카레 전문점의 이국적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추운겨울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오즈키친 스프카레’를 출시했다”며 “따뜻하게 데운 후 그대로 떠서 먹는 제품으로 바게트 빵이나 생면사리를 곁들여도 맛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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