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28 13: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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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군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추진에 따라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21년 1월 1일 오전7시까지 황매산 군립공원 폐쇄를 위해 매표소 입구에 방호벽을 설치하고 인력 등을 배치하고 차량 및 산행객의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사진제공=합천군청)
새해 해맞이 차량 및 산행객 진입 전면 통제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추진에 따라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21년 1월 1일 오전7시까지 황매산 군립공원을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해맞이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명소인 황매산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매표소 입구에 방호벽을 설치하고 인력 등을 배치하고 차량 및 산행객의 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일 천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내린 조치”라며 “연말연시 관광명소 방문 자제를 부탁드리며, 정부방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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