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정순애 기자] "화이자 및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운송 중 적정온도에서 이탈했어도 품질엔 영향이 없습니다"

바이오엔테크 대변인은 독일 ntv를 통해 독일 일부지역에서 백신 운송 시 적정온도가 지켜지지 못한 것과 관련해 "적정온도 이탈 사례는 백신 품질에 영향이 없다"며 이같이 최근 밝혔다.

이 백신의 자료 검토 결과 품질에 이상이 없다는 바이오엔테크의 대상 도즈 승인에 독일 바이에른주 오버프랑켄 지역 정부는 연기했던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효능 및 안전성 유지를 위해선 영하 70도에서 15일 내 운송돼야 한다. 해동후 영상 2~8도에서 최대 닷새까지 보관 가능하다. 접종 직전엔 최고 영상 30도까지 상온에 2시간까지만 둬야한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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