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04 11:01:07
◆ 삼동면 사랑의 화수분에 현금 100만원 기탁
[남해 베타뉴스=문경보 기자] 장덕례 삼동면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손미경)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8년부터 삼동면 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아 3년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해온 장덕례 부녀회장은 “올해 부녀회장 임기를 마치면서 삼동면을 위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가 그 동안 폐지, 빈병 등을 수집해서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봉사라고 생각했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한편 삼동면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재활용품경진대회,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라면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삼동면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 성명초등학교 3학년,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
남해군 서면 소재 성명초등학교(교장 하남칠) 3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31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써 달라며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성명초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며, 수익금 전액으로 화전화폐 8만원을 마련해 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울타리회, 연말 맞아 성금 100만원 기탁
한울타리회(회장 김재열)는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성금 100만원을 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울타리회는 남면 귀농·귀어인들의 모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려운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문경보 (mk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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