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14 11:44:41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완전히 사라질 수는 없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CNBC방송은 13일(현지시간) JP모건 보건의료 콘퍼런스 패널로 참석한 스테판 방셀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 CEO가 "SARS-CoV-2(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 바이러스와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한다"는 전망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주장은 코로나19가 공중보건 및 감염병 전문가들 예상과 일치하는 의견인 코로나19가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본 것이라고 했다.
이 바이러스의 변종 바이러스 보고도 같은날 나왔다고 보도했다.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2종이 발견됐으며 이 중 콜럼버스 변이는 최근 3주동안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퍼지는 등 방셀 CEO의 이번 발언은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날 나왔다고 했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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