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24 10:36:24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신한금융투자가 더블유게임즈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소셜카지노 업계 1위 업체 상장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소셜카지노 글로벌 점유율 1위 업체인 Playtika(PLTK US)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면서 "DDI(2020년 공모 철회 후 재진입, 더블유게임즈 자회사)도 경쟁사가 성공적으로 상장함에 따라 연내 IPO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Playtika는 22-24달러 기준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나 충분한 수요로 공모가는 27달러로 결정됐다"면서 "상장 당일 주가는 31.6달러로 공모가 대비로도 10% 이상 상승해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24억원(-6.3%), 483억원(-2.4%)으로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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