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25 14:01:11
2월부터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1월까지 접종 완료 예정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은 오는 2월부터 접종 예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접종을 위해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용남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무추진단 및 행정추진단 6개 팀과 합천군 의사회 등 지역협의체로 구성·운영한다.
추진단은 시달되는 접종 계획에 맞춰 접종 시행계획 수립 및 접종센터 설치․운영, 백신수급관리, 위탁의료기관 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 추진을 맡게 된다.
접종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집단시설 생활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우선 접종하고 2월부터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으로 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장소는 접종센터 및 위탁 의료기관으로 군민 편의를 위해 다수가 접종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군민체육관에 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최용남 부군수는 “코로나19 피해 확산 감소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 할 것”과 “접종센터 설치 및 의료인력 확보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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