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25 20:25:38
[베타뉴스=이춘희 기자]화장품 업종 지수가 전주대비 2.0% 상승한 가운데 작년 코로나19 타격을 받았던 업체들이 기저 효과와 더불어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투자심리 개선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중국과의 관계 개선 이슈까지 더해지며 코로나19 이후 실적 반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금주 관심 종목으로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클리오, 연우를 꼽았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코스맥스는 화장품 부문 실적 반등과 벨류에이션 매력 부각을 추천 사유로 꼽았다.
이어서 클리오는 메이크업 제품 수요 회복과 연우는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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